김해가볼만한곳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국민과 민주주의를 사랑한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2003 ~ 2008년까지 참여정부를 표방하며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되기까지 <가난을 딛고 선 소년의 꿈/ 인권변호사와 민주화 운동/ 청문회 스타와 바보 노무현 탄생> 이라는 화제를 낳기도 하였지요
김해가볼만한곳의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1946년 9월 1일 태어나 9살까지 살았던 집입니다 퇴임 당시 생가는 다른 봉하마을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김해시가 생가를 매입하지 못해 복원 사업이 난항을 겪게 되자 대통령의 고교친구가 직접사서 김해시에 기부하여 생각 복원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되 생가를 방문한 사람들의 쉼터가 되도록 희망 하셨고 생가는 11평의규모 본채(방 2칸, 부엌) 그리고 4.5평의 헛간과 화장실로 조성되어 2009년 9월에 일반에 공개 되었습니다
생가의 뒷뜰과 장독대
좌측 사진은 노무현 대통령 생가의 입구, 우측 사진은 출구
일집모자 쓴 노무현 대통령 동상, 지금은 정장을 입은 동상으로 교체가 되었더군요
봉하마을 주차장에서 담은 노무현 대통령 생가의 전경입니다
김해가볼만한곳의 노무현 대통령 묘역(너럭바위)은 생전에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라는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너럭바위를 봉분처럼 조성하였습니다
너럭바위에는 <노무현 대통령> 여섯 글자만 새기고 박석 하나하나에는 국민들의 존경과 추모, 애도와 사랑의 글을 새겨서 비문을 대신하게 조성한 묘역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헌화대(참배공간)는 묘역인 버럭바위 앞에 두고 헌화와 참배를 하는 곳입니다
바닥에 보이는 네모 돌이 박석인데 그 박석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남긴 국민의 추모/애도/사랑의 글을 새겨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 사자바위를 부엉이 바위인 것으로 보통 생각하고 있는데 상기 사진에는 부엉이 바위가 보이지 않지만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엉이 바위와 봉화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봉하마을과 노무현 대통령 묘역 방향으로...
김해가볼만한곳의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 현장, 그 부엉이 바위입니다
봉화산에는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 두개가 있는데 봉화산에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형상이 비슷하게 닮기도 합니다
자연 암석에 조각된 누워 있는 석불로 발견 당시 산 중턱 바위 틈에 비스듬이 누워 있었는데 봉하마을 개선사업을 하면서 정토원으로 가는길 입구로 옮겨 놓았다요
김해가볼만한곳의 봉화산 봉수대는 사자바위 바로 위 터에 위치한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왜구들이 쳐들어 오면 가덕도 - 녹산 - 김해 본산으로 이어진 봉화가 이곳을 거쳐 밀양으로 전해 졌다고 해요
봉화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의 논과 들판
김해가볼만한곳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꾸ㅡ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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