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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버스정류장에서 내 할망의 추억

by 산향인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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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버스정류장에서 내 할망의 추억

철 없는 나의 할망이 겁나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bts

어느날 강원도 주문진해수욕장 바로 옆 항호해변을 지나가는데 나의 철없는 할망께서 <bts다!> 고 외치면서 차를 세워 달라고 했어요 알고보니 bts 버스정류장이라고 하더군요 방탄소년단 bts의 노래인 봄날 뮤직 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지금은 유명한 광관 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방탄소년단 bts의 팬인 내 할망의 사진을 찍어주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bts 버스정류장에 오셔서 사진찍고 갔으니까 그 유명세를 현장에서 느꼈어요

 

사진을 얼핏 보면 철 없는 나의 철없는 할망이 방탄소년단 bts와 나란히 앉아 있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흐미! 환장 해 부러요 이런 기분도 처음이네요

 

 

철 없는 나이든 할망이 방탄소년단 bts 버스정류장 사진 앞에서 찰칵!

세상을 모두 가진 듯이 입이 귀에 걸릿으요

방탄소년단 bts가 이렇게도 좋단 말인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나 에게는 이런 미소가 절대 없었다요

 

나의 철 없는 나이든 할망은 저기에 앉아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방탄소년단 bts가 본인 옆자리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할망의 표정이 너무 밝게 미소 짓고 있지요? 아조 겁나 대단하신 나의 할망이십니다 지금도 주문진해수욕장 바로 옆 황호해변의 그때 방탄소년단 bts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추억을 잊지 않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방탄소년단 노래 <봄날>을 아래에 첨부했어요

https://youtu.be/H2HQWHKDREI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bts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카페, Magnate입니다

극성스러운 나의 할망의 성화에 못이겨서 방탄소년단 bts 지민의 부친께서 운영하시는 Magnate 카페도 다녀왔어요 물론 카페를 가기 위해서 일부러 갔던 것은 아니지만 울진 하트해변에 갔었는데 방탄소년단 bts 지민 카페를 가야한다고 나의 할망이 어찌나 닥달닥달을 하던지 거의 2시간을 운전해서 갔습죠 

샤넬백 사달라고 억지쓰는 것 보다 휠씬 건전하고 경제적이니 어쩌것어요...하하하

외형 건물이나 주차장도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위치도 겁나 불편 했는데도 손님이 많은 것은 역시 방탄소년단 bts의 후광인 듯 했어요 일반 커피숍에 비하면 주자장 공간은 겁나 넓습니다

 

Magnate카페의 내부 공간은 겁나 넓습니다 인테리어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고 일반 카페와 비교해도 평이한 수준이었어요 나는 커피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카페 실내 분위가 bts 버스정류장에 있을때 보다 겁나 불편 했어요 내 일을 잠시 보고 할망님이 커피를 마시기를 기다렸다가 곧 바로 밖으로 나왔는데도 크게 아쉬워 하지 않더만요

 

Magnate 카페 안에 진열되어 있는 옷, 건물 시그네이쳐, 애견 옷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팬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기념으로 꾀 많이들 사가더라고요

 

잠시 일보러 갔다가 Magnate카페에서 가장 빈티지한 거시기 입구를 담아 보았어요...하하하

 

 

방탄소년단 bts의 팬인 나의 할망 덕분으로 예전에는 몰랐던 bts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여행 중에 직접 눈으로 보았던 장소들이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게 되었어요 철 없는 할망이 간직하고 있는 소녀 같은 감성이 때로는 겁나 불편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네요

 

 

방탄소년단 bts 버스정류장에서 내 할망의 추억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꾸ㅡ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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