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볼만한곳 정동진 비치크루즈 해수욕장 부채길 박물관 여행

강릉가볼만한곳 정동진 비치크루즈 해수욕장 부채길 박물관 여행

강릉가볼만한곳으로 먼저 정동진 비치크루즈, 정동진해수욕장, 정동진 부채길, 정동진박물관 순으로 상세하게 소개하도록 할게요

 

진짜 크루즈 여객선 아니냐?

강릉가볼만한곳 첫번째, 실제 거대 초호화 여객선 같은 정동진 비치크루즈는 낭만과 아름다움 그리고 분위기를 한방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강릉가볼만한곳의 특별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정동진 비치크루즈의 장소는 처음에 조각공원으로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2001년도에 거대한 배 모양의 콘도가 건립되면서 이토록 유명한 정동진 비치크루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상기 사진은 정동진해수욕장에서 찍은 풍경인데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정동진 비치크루즈는 총 600여 개의 객실과 연회석,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모형의 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아래로 가서 해안경비초소의 주변에 있는 바닷가 바위 위에서 찍은 풍경인데 얼핏 보면 하늘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정동진 비치크루즈에서 바라보는 비취색 바다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어느 누구든 그 풍경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저 아름다운 비취색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 또는 커핀 한잔의 여유를 가져 봄직 합니다

---

 

거친 파도에 울렁이는 정동진해수욕장

강릉가볼만한곳 두번째, 정동진해수욕장은 바다와 가장 가까워 기네스북에 등재된 간이역, 정-동진역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정동진해수욕장의 규모가 너무 커서 세 곳인 정-동진역 앞, 모래시계 공원 앞, 방파제로 나뉘어 있어요

정동진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해안단구가 있는 곳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뿐 아니라 주변 방파제와 어선들의 조업하는 풍경들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동해바다에서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는 절경 중 절경이지요 

 

해안단구에 있는 기암괴석과 방파제에 있는 액티비티 운영센터가 잘 어우러져 정동진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멋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촬영지였던 정동진해수욕장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새해 해돋이 행사가 거듭되면서 지금은 새해 해돋이 축제하면 정동진해수욕장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최고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켜버릴 것처럼 몰아치는 파도가 어찌나 시원하고 멋지던지...

상기 영상을 직접 확인하시면 우렁찬 파도의 진면목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

 

멋진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정동진 부채길

강릉가볼만한곳 세번째, 정동진 부채길 따라 해안을 걷노라면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어요 해파랑길 코스 중 당연히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요? 잠시라도 정동진 부채길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연재해로 오랜 기간 통제가 되었다가 일부 구간만 허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진 부채길의 그 풍경을 으뜸이라 할 수 었어요

 

멀리 투구바위를 바라보면서 앞뒤로 풍경을 찍었어요(우측 사진이 투구바위 방향 사진)

 

정동진 부채길의 명물인 투구바위와 육발 호랑이, 지역주민들은 바위의 생김새가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과 같아서 투구바위라 불렀다고 해요 또한 설화에 따르면 육발 호랑이는 발가락이 6개인 무서운 호랑이인데 밤재길을 넘어가는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다가 스님으로 변해서 바둑을 두고는 이기면 잡아먹었다고 해요 마침 강감찬 장군이 부임하여 그 사실을 알고 육발 호랑이에게 당장 떠나도록 했고 그 이후로는 밤재길에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그런 이유로 강감찬 장군의 투구바위라고 했다고... 

 

정동진 부채길의 명물인 부채바위, 200여 년 전에 심곡에 사는 노인의 꿈에 어여쁜 여인이 나타나 함경도 길주에서 왔다면서 <내가 지금 정동진 부채길에 있는 부채바위 근방에 떠내려가고 있으니 구래 달라>고 했답니다 노인은 다음 날 새벽 일찍 배를 타고 정동진 부채길에 나가보니 나무 궤짝이 하나 있었고 열어보니 여자의 그림이 그려진 액자가 있어서 부채바위에 잘 안치해 두었답니다 

 

그 뒤로 그 노인은 만사형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또 어느 날 그 여인이 꿈에 나타나 외롭다고 하여 서낭당을 짓고 그 그림을 모시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그 화상은 변색되지 않고 잘 보관되어 있으며 마을에서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서낭당에 가서 소원을 빌고 있다고 합니다

 

부채바위 구경을 마치고 정동진 부채길을 따라 심곡항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좌측 사진의 조그만 언덕을 넘으면 우측 사진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시간 관계상 심곡항 전망대를 멀리서 구경하고  출발지로 복귀하였어요

 

---

 

모래시계 공원에 있는 정동진 박물관

강릉가볼만한곳 네번째, 정동진 박물관은 시간 속으로 기차여행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아요 외형으로 보면 단순 기차로만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이와 함께 강릉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정동진 박물관의 요금이 좀 사악한 것만 빼고 레일바이크와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동진 박물관을 얼핏 보면 증기기관차와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가깝게 다가가서 자세히 보기 전에는 설마 박물관 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모래시계공원 다리 위에서 정동진 박물관의 외형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담아 보았습니다

 

정동진 박물관 주변에 모래시계, 모래시계 다리, 레일바이크, 정동진해수욕장 등도 있어서 함께 구경하시기에 좋습니다

 

강릉여행은 곳곳에 너무 멋진 바다 뷰와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박은 조금 부족하고 2박 3일 정도의 여행 일정이어야 충분히 소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강릉가볼만한곳 정동진 비치크루즈 해수욕장 부채길 박물관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저희 긴 글을 읽어 주시느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꾸ㅡ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