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가볼만한곳 직소폭포 관음봉 서정주 시인으로 여행
변산가볼만한곳 변산8경중 2경인 직소폭포에 들러 30M 높이에서 쏟아져 내리는 힘찬 폭포수를 바라봅니다 직소폭포를 바라보며 걷는 숲길과 계곡길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그 절경에 <변산은 역시 풍경백화점이구나> 라고 감탄 할수 밖에 없어요
아기자기한 봉우리와 암릉길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정상 변산 관음봉(424m) 도착하여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조망에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됩니다 퍙소 개인적인 입장에서 변산가볼만한곳의 첫번째가 관음봉 그리고 직소폭포인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상에 조성되어 있는 벤치..
지역 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세사람이 음식을 가지고 오셔서 드시고 계시더만요 변산은 국립공원이라 취사, 술 등등 금지 되어 있는 곳인지라 내가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서 많이 경계를 하시더라고요
봉우리 너머로는 곰소만입니다
정면에서 좌측은 대소마을, 가까운 봉은 335봉과 멀리 보이는 신선봉입니다
하산길에 담은 붉은 석양 모습인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변산가볼만한곳 직소폭포는 아래 둥근 못에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변산반도에 있는 폭포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분옥담, 선녀탕으로 이어집니다 직소폭포는 높이 30m로 변산 8경중 2경으로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띄어납니다
약간 먼곳에서 담은 직소폭포의 풍경이라 우렁찬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주변 풍경과 함께 잘 조화를 이룬 풍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기도 하네요
직소폭포 선녀탕은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이곳 신선지경에 매료되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으로 작은 폭포 아래 둥근 소를 이루고 있답니다
변산가볼만한곳 분옥담 또는 직소보는 관음봉을 배경으로 반영된 그 조망이 겁나 뛰어난 곳이지요
대소골을 발원으로 계곡을 따라 직소폭포 선녀탕을 거쳐모오인 곳으로 물에 비친 관음봉과 주변 경관이 겁나 수려한 곳이어요
벤치에 앉아서 물멍 산멍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분옥담(직소보)에 비친 반영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맴이 셀레이더만요
변산 자연관찰산책로 풍경입니다
대나무 사이 길과 쉼터가 너무너무 정겹지 않나요?
정겹고 여유로움이 꿀 같지요?
자연 속에 스며들 듯 여유롭게 걷는 것은 참 아름답습니다
변산가볼만한곳 자연관찰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여류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 따라걷다보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용주차장 주변 풍경입니다
점점 잊혀져가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
변산가볼만한곳 서정주 시인의 생가는 친일 행적과 독재정권을 옹호, 찬양하는 글을 기고한 이력 때문에 외면 받게 된 대표적인 문학인 중 한 사람입니다 꾀 오래전에 다녀오고 포스팅을 미루어 왔다가 이번 등산 후기를 포스팅 하면서 서정주 시인의 생가와 시문학관도 함께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여행객이 지나다닌 흔적 보다는 세월만 다녀간 흔적들만 보이더만요
서정주 시인의 비문과 시비가 조성되어 있었지만 이 역시도...
허름한 쓰레트 집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시선을 잡지 않나요?
고품격 쓰레트집이라고 해도 될 듯 해요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관인데 어쩐지 너무너무 쓸쓸해 보였어요 그렇게 보이지않나요?
시문학관 정문입니다 넓다란 공간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더 쓸쓸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여기 뿐만이 아니라 서정주 시인 생가, 시문학관, 마을 역시도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서정주 시인의 마을의 정겨운 풍경입니다
시문학관 입구 앞에 있는 카페인데 오고가는 발길이 끊어진지 꾀 오래 된 것 같은 분위기...
이번에 소개한 변산가볼만한곳은 참 특별한 곳입니다
직소폭포와 선녀탕, 관음봉은 변산반도의 절경 지역으로, 서정주 시인 생가와 시문학관은 단절된 곳이지만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곳입니다
변산가볼만한곳 직소폭포 관음봉 서정주 시인으로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꾸ㅡ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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