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안산의 블랙야크 100대 명산 완주의 날

장수 장안산의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

산에서 만나

산으로 맺은 혈연

왕형수의 뜻 깊은 장안산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입니다

 

어느 덧 가족의 벽을 넘어

내 가슴 속에 자리한 높으신 분께서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를 하시는디...

그 기쁘고 소중한 그리고 영광스런 그 자리에 내가 어찌 빠질 수 있을까요

내가 왕형수님의 장수 장안산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에 빠지면 절대 안되지요

 

 

왕형수님의 장안산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에는 다른 2명의 동상들도 완주를 하셨어요

겹 경사가 있던 날이었지요

저기 머시마가 나요~!

 

100대 명산을 완주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등산 자체도 힘들기도 하지만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산을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 문제가 있고 산악회를 이용해도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서 도중에 포기 하시는 분들이 겁나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같은 장소 장안산에서 3명이 함께 완주 하셨으니 대단한 경사지요

 

왕형수님의 내외분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하늘과 산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수천 수만 번의 애닮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 짓이 숨쉬고 있다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형님이 왜 거기서 나와~!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 담당을 조용히 넘어오는 것이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장수 장안산의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에 참석했던 여성분들만...

 

산으로 맺어진 의형제들도 기념으로 찰칵 했습죠

 

왕형수님 내외와 나

처음 블랙야크 100대명산 시작하면서 큰 형님 한분으로 시작된 인연이 세분의 형님을 얻게 되었고 냉중에는 18명이 가족 같은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었지요

 

장수 장안산의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도 기념사진...!

 

 

장수 장안산의 블랙야크 100대명산 완주의 날을 참석하고 그 날의 소중한 추억을 그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꾸ㅡ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