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담양 병풍산 등산

작지만 큰 담양 병풍산 등산

담양 병풍산은 산세가 병풍을 두른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병풍산이라 부르며 높이는 822m이며 용구산이라고도 합니다 산 아래에 바위에서 솟아나는 샘이 있는데 용구샘이라하고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한국지명사전에 병풍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약 20여개가 됩니다 병풍이란 이름이란 붙은 산이 그렇듯 여러 푝의 바위절벽을 가졌으나 우람한 근육질의 바위산은 아니지만 산 기슭으로 다가드는 먼 길가에서  보아서는 바위병풍이 하늘선을 그저 보일 듯 말 듯 야리 야리한 여인의 허리와 같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저 멀리 바위 위의 보호 소나무도 보이고...

 

담양 병풍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여 포근하게 깜싸안은 산세가 아름답고 능선 따라 봉우리로 연결되는 암능 종주 산행 길이지만 전형적인 육산이기도 합니다

 

이곳 담양에는 산악인들엑 잘 알려진 산들이 많이 있는데 추월산, 용구산, 불다산, 장군봉이 있으며 그중 최고봉은 담양 병풍산입니다 특히 능선으로 이어지는 암벽 봉우리들이 절경입니다

 

담양 병풍산 정상에서 동서남북으로 담은 360도 영상입니다

 

일반적 담양 병풍산 종주코스는 송정마을 - 천자봉 - 병풍산 정상 - 투구봉 - 만남재 - 삼인산  - 대각동이며 길이는 약 8km, 소요시간 4시간인데 휴식 포함 한다면 4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담양 병풍산에는 병풍산도 둘, 투구봉도 각 둘씩 있어요

병풍산 정상으로부터 3km 떨어진 해발 755m인 봉우리로 큰 호박만한 또는 투구처럼 생긴 표지석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투구봉에서 담은 담양 병풍산 정상과 삼인산 방향으로 담은 풍경입니다

 

반대편으로 가서 담은 투구봉 정상 모습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입니다

 

 

작지만 큰 담양 병풍산 등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꾸ㅡ벅!!